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검색 누락.. 저품질 블로그인지를 확인하는 방법

열심히 포스팅을 했지만 조회수가 오르지 않는 경험...

다들 있으시죠?

 

물론, 제목이나 키워드 선정을 잘못해서 일수도 있지만...

네이버가...

정확히는 네이버의 AI가 조회되지 않도록 차단하기 때문인데요.

 

기껏 네이버에 포스팅한 글이 조회해도 나오지 않다니... 허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사실... 검색 누락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포스팅한 글의 제목을 전부다 그대로

네이버 검색창에 써보는 것입니다.

 

내 글이 조회되어 나오지 않으면 "검색 누락"을 당한 것이죠.

하지만 하나씩 일일이 해보기는 어렵겠죠?

 

그래서 주욱~ 여러개를 확인해보고 싶을때 사용하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곳이 '웨어이즈포스트'

http://www.whereispost.com/

사이트에서 조회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네요.

그래서 그 다음은 '블로그유틸'

http://blogutil24.com/BlogOmissionAction.do

사이트에서 조회해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웨어이즈포스트'사이트는 API서비스를 이용하는 반면

'블로그유틸'사이트는 수동검색을 이용하는 듯 합니다.

 

차이점은 '웨어이즈포스트'사이트는 결과를 빨리 알려주지만 정확하지 않고...

'블로그유틸'사이트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정확한 정도라고 하겠네요.

 

하지만, 두 사이트 모두 아쉽게도 최근 50개의 포스팅에 대해서만 제공합니다.

이는 네이버 블로그의 RSS가 50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적어도

50개의 포스팅이 쌓이기 전에 한번씩은 점검을 해주어야 합니다.

 

예전 글들 중 누락되고 있는게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서는

일일이 제목을 입력해보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이렇게 검색 누락이 된 글들이 많으면

결과적으로 아무도 조회하지 않는 글들을 혼자 쓰고 있는게 되는데요.

 

자신만의 일기장이 되는거죠.

 

그러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것이구요.

 

포스팅한 글이 블로그영역의 몇번째에 나오느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블로그지수인데요.

 

블로그지수라 함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블로그인가의 척도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니, 검색 누락된 글이 많은 블로그는

당연히 블로그지수가 떨어지게 되고

블로그영역 조회에서 형편없는 순위로 밀려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거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검색 누락'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