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nowhow/Blog

수익형 블로그 운영은 몇개가 적당할까?

by 까칠한친절남 2020. 10. 12.

저는 사실 블로그 운영을 10개 정도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하나의 포스팅도 힘든데 어떻게 10개를 하고 있냐고 하시겠지만, 주력으로 1일 1포스팅을 하는 블로그는 2~3개 정도밖에 안되기는 합니다.

 

수익형 블로그라고 콕 집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블로그가 10개까지 늘어난데는 사연이 있는데요. 바로 페이스북 마케팅 때문입니다. 랜딩페이지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기 시작하다보니까 조금만 어뷰징의 느낌이 들어도 블로그 주소 자체가 차단이 되어버리더군요. 초보분들은 "네..?"라고 하거나 "페이스북 마케팅 강사님한테 랜딩페이지 활용에 대해서 그렇게 배웠는데..."라고 하시겠지만 사실 페이스북의 차단 기술은 너무나 대단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 블로그들을 버렸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그 블로그들의 주소를 가끔 잊어버리기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랜딩페이지, 제휴마케팅용 랜딩페이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 관련 내용을 쓴 적이 있었죠. 

 

티스토리 저품질, 다음 통누락 블로그의 활용법

얼마전에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는 몇개까지 운영할 수 있을까 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몇개까지 운영할 수 있을까? 수익형 블로그를 하��

crash55.tistory.com

어차피 저품질이 되어서 정상적인 유입이 없는 블로그라면 망한 것이고 버려야 하는 것이 맞는데, 이것은 페이스북에게서만 버림을 받은 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을테니 이렇게 랜딩페이지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버려야하는 것을 재활용하는 것 같아서 좋기는 하면서도 유입수가 적을 때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혹시 "애드센스"에 관심을 가지고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금 "스마트스토어"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블로그" 이상으로 "유입률"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고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하는 결정적인 이유인 유입률을 끌어올리는 광고의 방식은 "CPC" 광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에게는 그만큼 "클릭"이 중요해졌습니다. 100명이 제 스마트스토어로 들어왔을 때 한명의 "구매",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고수분들은 한 명의 유입으로 한 명의 전환을 일으키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하면서 전자책을 팔기도 합니다. 전자책을 많이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그들이 어떤 식으로 "썸네일"을 홍보하며 수익을 얻어내는지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1. 유입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전환이다. 광고를 통해 유입량만 늘리는 것은 돈 낭비이다.

2. 랜딩페이지의 역할은 깔대기(funnel)이며, 전환률을 높이는 핵심적인 도구이다.

3. 그 방법을 알려줄테니, 내 책을 사라.

 

제가 10개의 블로그 중에 유독 이 블로그에다가 지금과 같은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 이유가 있어서인데요. 제 블로그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네이버 메인 블로그

2004년부터 하던 정말로 오래된 블로그였고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어 버리지 못하는 블로그입니다. 여행과 취미, 일상 등 다양한 포스팅을 아무렇게나 하다보니 하나의 분야에 정통한 인플루언서가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블로그이기는 했지만 준최적화 단계까지 올라갔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일 500명의 조회수, 방문자수를 기록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 포스팅에 매진했더니 일방문자 5000명까지 올라갔가게 되었고 블로그차트 기준으로 거의 최상위권에 올라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폭망을 했는데요. 일 방문자 100~200명 오는 것도 감지덕지인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말그대로 안드로메다 저품질에 빠져버렸습니다. 일방문자 5000명까지 올라갔던 시절의 애드포스트 수익은 한달 10만원 가까이까지 올라갔으며, 블로그체험단은 주제가 여행, 방송, 일상 등으로 난잡했음에도 불구하고 10~20만원 정도의 배송형 상품까지 선정되었었는데 정말 황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고가의 제품인 경우 두번 포스팅하는 조건을 받아들이기만 해도 체험할 수 있었꼬 덩달아 쿠.팡.파.트너스 수익도 꽤나 얻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마음이 많이 아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쿠.팡.파.트너스 같은 경우는 제 글로 인해 링크를 클릭한 분들이 24시간 이내에 상품을 구매하면 3~4%의 수익을 얻는 구조이므로 제가 홍보하지도 않은 상품들로 수익을 얻을 때면 신기하기도 하면서 좋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익혔던 지식들을 바탕으로 최대한 조심도 하고 기술적으로 이용도 하지만 저품질에 빠진 관계로 조회수가 나올 수가 없는데요. 저품질에 빠진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블로그 포스팅 알바"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돈에 대한 과도한 욕심이 화를 부른 것이죠. 하나의 블로그 운영도 벅차다고 느끼고 있던 상황이긴 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태세를 바꾸어서 이 블로그는 포기하고 다른 블로그들을 키울 생각을 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은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수익보다 훨씬 더 괜찮다고 하는데..

찌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 두번째 키운 티스토리 블로그

이때쯤 저는 방송연예 분야의 포스팅이 엄청난 조회수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 개설한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방송연예 분야의 포스팅을 주로 했었고 예상대로 조회수와 방문자수는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때 당시만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저품질의 위험이 덜할 것이니 좀더 자유롭게 방송연예에 대한 내용들을 포스팅하면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었는데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조회수가 나와주니까 쿠.파 같은 제휴마케팅을 두려움없이 적용하고 있었죠. 그렇게 이 블로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유입량이 줄고, 다음 검색 엔진의 어디에서도 조회가 되지 않는 블로그가 되고 맙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다음, 구글, 네이버 순으로 조회, 유입량이 많은 것이 일반적이어야 하는데 다음 검색 엔진의  유입이 거의 "0"에 가깝게 된 것이죠. 이렇게 되면 해당 블로그는 다음 저품질 블로그가 된 것인데요. 심한 경우는 다음 검색엔진에서 http://OOOO.tistory.com과 같이 URL을 직접 입력해봐도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는 경우까지 생깁니다. 다음 검색엔진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을 당한 것이지요. 네이버와 구글은 서치콘솔 등에서 수집을 하게 만들 수라도 있지만 다음 검색엔진은 개인이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보니 "다음 저품질",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은 정말이지 손을 쓸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언제나 이렇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구글의 조회수만으로 키워나간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마음을 비우기에는 다음 검색엔진의 많은 조회수, 방문자수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의 저품질 원인은 제휴마케팅 같은 광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방송연예 분야의 포스팅 자체가 위험하기도 합니다. 정보성 키워드로 포스팅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텐데요. 제가 키워드에 대한 별다른 고민없이 이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 중에 가장 인기가 좋았던 글은 "엑셀 복사 붙여넣기 할려고 했는데 안될 때 해결 방법"이라는 포스팅입니다. 물론 이 포스팅보다 훨씬 더 조회수가 높은 포스팅도 많이 있지만 십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그 차이를 느끼게 되는데요. 방송연예 포스팅 같은 경우는 생명력이 짧습니다.

 

"부부의 세계"를 지금 검색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얼마 없겠죠. 드라마가 한창 방영되던 그때 뿐입니다.

 

"엑셀을 해볼라고 했더니 안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부부의 세계보다는 화력이 약하지만 엑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꾸준히 찾아보는 글이 됩니다.

 

눈치 채셨죠? 이게 정답입니다. 더 상위의 정답은 나중에 책으로 팔아서 수익을 얻어야 할테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기록의 차원인데요. 이러한 내용들을 기록해 놓은 뒤에 모으고 모아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전자책을 쓸 생각입니다. 그 전에 저의 포스팅들을 보신 분들은 그만큼 금전적인 혜택을 본 것일수도 있겠네요.

 

3. 세번째,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나더 만듭니다. 조회수를 포기할 수 없으니 방송연예 분야를 적절히 섞어가지만 좀더 전문적이고 알찬 내용들을 포스팅하려는 계획이었죠. 제휴마케팅을 하지 않으면서 위험한 키워드의 노출 횟수를 조절해가면 저품질에 빠지지 않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그 블로그도 저품질에 빠질려는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음 검색량이 거의 없어져버리더군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그 블로그가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지금 이 블로그입니다.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 애드센스가 처음으로 승인난 블로그이기는 하지만 일 방문자수는 100명 정도인 소소한 블로그일 뿐인데요. 다음 검색엔진에서는 조금의 광고도 허용하고 싶지 않았는지 저품질로 보내버리더군요.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해봤자 "공개할 수 없는 지수 판정 기준에 따라 검색이 누락될 수 있다"는 답변만 되돌아올 뿐이었죠. 다음 검색엔진에서 URL을 검색해도 조회되지 않는 블로그가 되어버렸는데요. 어쨌든 지금은 다행히도 포스팅한 글들은 누락없이 조회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검색엔진이 "재수집"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았거든요.

 

제 경험상, 정말 자신있지 않으면 블로그는 그냥 일기장이어야만 합니다. 물론 아시는게 많은 분들은 전문적인 분야의 도움이 되는 글들을 작성하면 인플루언서까지 될 수 있겠지요. 또한, 맛집 탐방처럼 지신이 "내돈내산"으로 즐기고 포스팅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순간 결국은 "저품질"로 갈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4. 이 정도 레벨이 되면 주기적으로 사람들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알게 되고, 조회수는 많지만 포스팅된 글들이 많지 않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블로그를 키우는 스킬을 알게 됩니다. 조회하려는 사람들의 수요보다 작성된 블로그의 글(공급)이 적어야 나의 글도 팔릴 수 있다는 논리가 적용되는 것인데요. 이 논리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할 상품을 찾아내는 것을 일컫는 "아이템 소싱"에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블로그를 작성할때 키워드를 선정하기 위해 참고하는 사이트인 "키워드마스터"의 한쪽에 "셀러마스터"라는 메뉴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네번째 블로그는 이렇게 키워드 소싱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조회수 상승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5. 다섯번째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로 두번째 블로그와 거의 동시에 시작한 듯 합니다. 4~5개월 밖에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블로그 영역과 뷰 영역 등에 제가 포스팅한 글이 첫번째나 두번째로 올라가 있을 정도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2016년 이전에 시작한 블로그(첫번째 예를 들었던)가 네이버의 로직상 우대를 받으며 고가에 거래가 되기는 하지만, 이 블로그를 보고 있자면 지금 새로 시작한 블로그라도 잘만 키우면 상위권으로 올라가게 만들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6. 여섯번째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이며, 일기장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주제를 "일상"으로 결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연예인이 아닌 이상 누구도 다른 사람의 "일상"에 관심을 갖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상"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게 되면 조회수가 형편없게 되는데요. 조회수가 높은 글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가끔 댓글이 달리기도 하더군요. "강의들으세요", "부업알바", "재택알바", "창업", "재창업"... 정말 지독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7. 일곱번째 블로그부터는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랜딩페이지, 포워딩페이지 등으로 활용하는 블로그입니다. 페이스북으로부터 차단을 당할때마다 새로 만들었더니 URL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 포스팅의 제목대로 블로그 운영은 몇개가 적당할까요? 이미 답을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 정답입니다. 부업이나 재테크를 목적으로 하는 수익형 블로그 운영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냥 일상적인 포스팅을 목적으로 블로그 운영을 하시려는 분들은 공감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숫자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개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온라인 부동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에 존재하는 지식재산을 일컫는 것인데요. 부동산의 개념을 적용하면 조금이라도 일찍 개설해두는 편이 나중에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수익형 블로그와 관련해서는 수익형 블로그의 주제, 만드는 방법 등에도 상당한 관심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앞의 내용들을 읽으시면서 어떤 주제가 좋은지 대충 파악하셨을 것 같지만, 수익형 블로그의 주제와 제목, 만드는 방법 등과 관련해서는 이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몇개까지 운영할 수 있을까?

수익형 블로그를 하려는 사람들은 블로그를 몇개나 해야 할까요? 네? 블로그 하나 하기도 벅차다구요? 하루 2시간 투자로 몇십만원~ 몇백만원을 번다는 그런 글들을 보셨나요? 게다가 블로그 하

crash55.tistory.com

 

 

매출을 올리는 블로그 제목달기. 제목에 키워드가 들어가야 할까?

먼저 키워드에 대해 좀 이야기를 해봐야할 듯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키워드 란 무엇일까? 내 포스팅에서 키워드는 어떤 것일까? 먼저 키워드의 정의를 알아보죠. [데이터를 검색할 때에, 특정한

crash55.tistory.com

 

블로그,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골드 키워드 활용법

키워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도 조회수가 많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해야 하고, 스마트스토어나 오픈

crash55.tistory.com